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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의 경제부동산] 2020 여름 국내 증시 위기설

로운스토리 2020. 5. 26. 12:39

코로나로 인한 수출 악재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3월이후 2000선을 넘어서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규모가 늘고있어 증시 변동성을 키우는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팬데믹 양상을 보인 이후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대거 처분하여 그 물량이 총 23조5,186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외국인의 순매도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개인들이 변동성이 큰 코스닥 중소형주에 단타로 투자하는 현상이 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적이 악화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되면 병동서 심화현상을 보일 수 있다. 또한 미중무역 분쟁이 다시 시작될 경우 엄청난 수준의 급락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실적악화 발생산업군 : 자동차, 자동차부품, 조선, 정유, 석유화학, 기계, 건설
  • 삼성전자, 삼성SDI, LG생활건강, 현대차 : 영업이익 감소 예상 기업에 포함

신산업 분야 기업 시가총액이 전통적인 주력 제조업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이번 사태로 가속화되는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재편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하락세를 나타낼 경우, 국내 증시가 버틸 수 없다고 내다봤다.  2분기 실적발표 시기인 올 7월달에 증시도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여름 최악의 시나리오는 미중무역전쟁이 다시 불거져 미국 증시는 물론, 우리나라까지 그 여파로 증시 하락세를 부추기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동수교수는 부동산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를 해왔는데, 이번 주식에 대한 이야기도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저처럼 기초적인 지식도 많이 부족한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자주 챙겨보는 채널입니다. 영상에 내용을 일부만 담았으니, 풀영상으로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예요. 다가오는 위기를 잘 대비해서 손해 보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적은 금액으로 장기투자만을 하고 있는데요. 단타의 유혹은 언제나 달콤하더군요. 김동수교수님 강의를 보고 다시 한 번 유혹을 떨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