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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머니 톡 리뷰] 주식사는법 "직접 투자로 돈 버는 법과 내 돈 지키기"

로운스토리 2020. 5. 25. 21:32

이루다 투자 김단테 대표편  

이루다 투자 김단테 대표가 주식투자 하는 법을 따라가 보자.

돈 잘 버는 사람을 그대로 따라 하자.  유명하고 검증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런 사람들의 책을 읽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들을 따라 하기로 했다. 

주식사는법 : 알파 - 타이밍을 보고 베팅 / 베타 - 쉽게 얻는 이익.

알파는 초과 수익을 얻는 것이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 것만큼 힘든 일이다. 따라서, 베타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인덱스 펀드 ( 혹은 ETF) 주식사는법

  • 미국 시장을 그대로 갖고 있으면 됨,
  • 좋은 기업은 포함 / 안 좋은 기업은 도태됨 

전 세계 국가들의 좋은 회사를 다 담은 ETF의 VT가 유망하다. 주식과 주식과 반대로 가는 자산인 채권, 미국 20년, 25년 물 장기 채권에 투자한다.

* ETF(Exchange Traded Fund) :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
* VT :  Vanguard Total World Stock ETF로 뱅가드에서 출시한 전세계 주식에 투자하는 ETF이다. 
*뱅가드 : 월가의 투자 대가로 꼽히는 존 보글이 1974년 설립한 뮤추얼펀드 회사다.

다음과 같이 향후 금리 시나리오를 예상해본다. 

  • 마이너스 금리가 될 수 있다.
  • 미국금리가 계속 제로금리를 유지한다.
  • 금리가 서서히 오른다.

원자재 와 금에 투자하여 갑작스러운 인플레이션을 대비한다. 추구하는 투자방식을 모두 달러로 환전해서 달러 자산을 매입하는 것이기에 환차손과 환차익의 변동성이 있다. 금 투자는 IAU라는 ETF를 선호하는 편이다.

주식 채권 레버리지 사용하지 않는이유

  •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
  • 일 단위로 수익률이 정산되므로 수익률 변동성을 감당하기 힘들다.
  • 카운터 파티 리스크
* IAU (iShares Gold Trust IAU) : 세계 최대 ETF운용사인 iShares에서 운용하는 금 투자 ETF이다.
* 카운터 파티 리스크 : 신용 위험 또는 불이행 위험

대체투자로는 원자재 ETF인 DBC-철, 아연, 은, 원유 : 이들은 안정적인 투자 방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함. 1996년에 만든 올에 더 펀드, 레이 달리 오는 펀드매니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함. 24년간의 올에 더 펀드의 연도별 수익률을 비교해본 결과, 상관관계가 0.77 정도 나왔다함.

Q. 투자기간은 얼마를 잡아야하나,?

자본주의가 계속되는 한 투자는 지속해야 한다 함. 시작은 지금 당장 여유자금이 있다면 바로, 끝은 끝날 때까지. ETF에서도 배당이 나오며, 연 1~2% 정도이다.

Q. 가격이 하락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ETF 가격이 하락한다고 손절매 하지 않아도 된다. 1926~2020년까지 연평균 수익률은 9% 정도였다. 세계 대공황과 같은 시기가 올 수도 있다, 따라서 나쁘거나, 좋은 타이밍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이번 코로나도 그렇듯 사건의 시작과 끝은 알 수가 없다. 가격이 하락한다면 더 사 모아라.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본다. 어떤 기업이  상태가 안 좋으면 펀드에서 그 기업의 비중이 줄어들고 떠오르는 기업들의 비중이 늘어난다. 따라서, 특정 기업의 성패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김대표가 말하길, 전 재산의 99%가 한 종목에 있었기에 그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 모두가 사고 싶어 하는 시점이 고점일 가능성이 크다. 모두가 팔고 싶어 할 때 사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 

Q. 세금은 어떤가,?

사고파는 행위가 실현되었을 때, 미국의 세금은 내가 수익을 발생했을 때만 그 수익에 대해 22%의 세금이 발생한다. 따라서, 장기간 보유하고 팔았을 때는 크게 고려할 사항은 아니라 함. 미국 주식에 대한 세금은 우리나라에서 내면 된다. 자산 배분 비율을 지키는 것이 리밸런싱이다. 계속하면 저가 매수를 하게 된다. 많이 오른 자산은 팔고 많이 하락한 자산을 사기 때문이다. 리밸런싱 주기는 1년에 한 번 정도 해도 된다. 

Q. 코로나 같은 위기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경제 위기가 생겨도 팔 이유는 없다 지금까지 기계적인 수익률이 증거이며, 그동안 여러 차례의 경제 위기들은 있었다. 성공한 유명 투자자 들을 따라 하지만, 위험한 투자는 하지 않는다. 레이 달리 오는 지금 디플레이션 상태고 세계의 거대한 부채가  해결되려면 3~5년 정도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보지만, 투자를 잘 한다는 세계적 구루들도 의견이 갈린다. 앞으로 경제가 좋을지 나쁠지 모르기 때문이며, 각 상황에 맞는 자산들에 투자하는 것이다.

Q. 최근의 동학개미운동 현상에 대한 견해는?

동학개미운동의 긍정적인 면은 투자 경험을 쌓는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극단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단타가 아닌 장기 투자를 하면 성장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도가 줄어든다고 생각한다. 알고 투자하는 것과 아무 생각 없이 따라서 하는 투자는 다르다. 다 알 수는 없지만, 기본은 알고 투자하라. 기대수익률은 5~10%이다. 워런 버핏도 연평균 수익률이 21%였고 피터 린치는 29%였다는 것을 잊지 말자. 한방은 없다. 큰 부를 얻고 싶다면 사업을 해야 하고, 투자는 지키고 늘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오늘 방송은 개인투투자에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방송이었네요. 저도 보면서 알고 있었던 내용은 깊이 새기고, 또 새롭게 배운 내용으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역시 앞서 성공한 분들을 통해 배우는 것이 가장 재밌고, 쉽네요.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재미있고, 이 분이 말씀을 잘해서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