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머니 톡 리뷰] 워런 버핏은 왜 주식을 팔아 현금 확보했나

"앞으로 3년 대담한 투자" 저자 아시아 미래 인재 연구소 최윤식 소장 편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 대응하는 방법에 따라 국가별로 받게 될 타격의 크기가 다릅니다.

경제적, 생물학적 피해로 나눠봐야 하며, 대응 잘해도 전 세계 추세를 보면 100~150만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보인다고 예측합니다. 2차는 대게 5~10배의 충격인데, 홍콩 독감이나, 아시아 독감 정도의 충격을 줄 것이라고 여긴다고 하네요. 이렇다고 전제를 하고 투자를 하고 대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반드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은 올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2차 유행이 올 10월~11월 말 예상된다면 그전에 백신이 나와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반적인 보도에 따르면 최소한 지금부터 1년 반 전에는 절대로 백신이 나오기 어렵다고 보는 견해들도 많던데요. 2차 대유행이 정말 걱정되네요. 

48시간 몸 안에서 증식되는 속도가 사스의 약 3배이며 감염자 백만 돌파할 때 감염 속다가 신종플루 4배이며, 예를 들어 뉴욕이나 이탈리아와 같이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경우, 사망률이 사스 수준으로 감염자 10명 중 1명은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역사적으로 스페인 독감을 비롯해서 전염병들은 보통 3차까지 유행을 했는데, 1차에 비해 2,3차 대유행 시, 그 피해가 훨씬 컸던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고 알고 있어요. 개인사업을 하는 저로서는 지금도 솔직히 너무 힘든데, 앞으로 정말 걱정 또 걱정이 되네요.  너무 빠른 증식과 감염속도로 인해서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네요. 무서운 건 속도다.

빌 게이츠 및 전문가들도 빨라야 내년 봄에나 백신이 나온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도 급진적인 예측이며, 기존 역사상 가장 빠른 백신 개발 기간은 4년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내년 봄에 나온다고 하면 역사적인 기록이며, 행운도 따라줘야 가능한 일이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2차 대유행 때는 대응이 불가능할 정도로 감염속도가 빠를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뉴욕과 이탈리아처럼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네요. 백신이 나온다 하더라도 한 달 안에 500만 개가 최대 생산량인데, 한 달 안에 그 수를 초과하는 감염자 수가 발생 시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봅니다. 전 세계 팬데믹 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국가는 10개국 미만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급작스러운 폭발적 감염속도를 커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네요.

백신 개발국이어도 자국 물량 감당도 힘들기에, 개발이 불가능한 나라는 무방비 상태에서 당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가 되며, 2차 유행 때는 지금보다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1차 때보다 더 강력한 충격을 받을 것이며, 코로나19 2차 때 한국의 경제적 충격은 주식시장에 꽤 영향을 줄 것이라 봅니다. 저로서는 겁이 나는 이야기들인데요,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고 대비 행동을 해야겠습니다. 경제적 충격이 상당히 클 것이다. 1차 때 많은 여력을 소진해서 겨우 벗어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2차를 맞이하게 되면 자영업자 충격, 기업 파산은 2차 때 훨씬 상당할 것이라 하네요. 아 정말 저는 죽었습니다. T.T 따따블 충격 예상하세요. 스페인 독감 때 주식시장을 분석해봤는데, 전 세계적으로 천오백만~5천만 명의 사망을 가져왔으나, 예상보다 많은 하락을 가져오진 않았다. 2차 세계대전 참전을 발표했을 때 대폭락보다 더 크게 3차까지 끝난 이후에 대 대폭락이 왔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그 정도는 아니겠으나, 경제 충격을 2번 더 받게 된다면 최악의 경우 추가 폭락이 3번의 폭락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 모든 폭락 그 이후에는 다시 상승할 수 있다 복합적으로 접근하라'

워런 버핏 등 전문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고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가 최저점을 기다리고 있어서, 굳이 지금 사지 않는다 판단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최고의 리스크가 사라졌을 때, 투자할 것이라 보고, 현 주식의 추격매수를 말리네요. 1900~2100선으로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