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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바시 나머지 45분을 보고] 조용민 구글코리아 브랜드매니저

로운스토리 2020. 5. 19. 21:42

조용민 씨는 중견 성장기업들 여러 글로벌기업들 디지털을 활용해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려고 하는 팀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 4차산업혁명, 앞으로의 세상에서 메가트렌드 기술은 어떤것이 있을까?

'빅데이터를 비롯, AI 하드웨어는 엄청나게 발전했다. 어떻게 데이터를 읽을 것인가에 대한 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거기서 가치 창조가 가능하다', ' IT 없이는 전 산업이 굴러갈 수 없게 되었고, 이는 예를 들어, 전기와 같다. 따라서, 기본이 되는 도구일 뿐이다.'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라' 어떤 비즈니스를 하던지 4차 산업혁명 이후 사라지거나, 생겨날 직업에 대한 리스트 업을 하는 건 시간 낭비다.' 그 시간에 역량을 키우라고 합니다.

  • 구글의 인재상은 어떻게 되나요?

뭘하고 싶냐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회사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기가 뭘 하고 싶으냐가 중요하기에 나와 궁합이 맞는 기업을 선택하세요.

젊은 꼰대 필터링? 나도 꼰대라면 나이가 많은 사람만 그런줄 알았는데, '젊은 꼰대는 프레임에 갇힌다'는 그래서 '젊은 꼰대도 곤란하다'. 협업을 이루어서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서로 오픈되어 있어야하고, 그것을 통해야 뭔가를 만들어 내는군요.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역시 사람은 자기 좁은 생각에만 갇혀있으면 안되는군요, 

의사결정할때 말을 많이 하는것보다 많이 들어라. 항상 다짐하지만, 잘안되는게 말을 하기보단 들어주는 것인데, 저는  항상 말을 하는 쪽이어서, 오히려 돌이켜보니, 남는것도 없고, 듣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준 것 같지도 않네요. 서로 만나서 에너지 낭비만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이미 답을 정해놓고 통보하는 식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떠난것 같아요. 알면서도 내가 그러고 있는지도 몰랐고, 어쩌면 인정하기 싫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뭘 하고 싶냐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회사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기가 뭘 하고 싶으냐가 중요하기에 나와 궁합이 맞는 기업을 선택하세요.

젊은 꼰대 필터링? 나도 꼰대라면 나이가 많은 사람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젊은 꼰대는 프레임에 갇힌다'라는 그래서 '젊은 꼰대도 곤란하다'. 협업을 이루어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서로 오픈되어 있어야 하고, 그것을 통해야 뭔가를 만들어 내는군요.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역시 사람은 자기 좁은 생각에만 갇혀있으면 안 되는군요, 

의사결정할 때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많이 들어라. 항상 다짐하지만, 잘 안되는 게 말을 하기보단 들어주는 것인데, 저는  항상 말을 하는 쪽이어서, 오히려 돌이켜보니, 남는 것도 없고, 듣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준 것 같지도 않네요. 서로 만나서 에너지 낭비만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이미 답을 정해놓고 통보하는 식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떠난 것 같아요. 알면서도 내가 그러고 있는지도 몰랐고, 어쩌면 인정하기 싫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싶은데, 시청자분이 그런 딱 그 질문을 했네요.

'나이가 먹어가도 과정일 뿐이다'. 찾아가는 과정. 역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군요. 조용민 씨는 뭔가 완성되어 보여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인생의 정점 찍고 그 위를 신나게 달리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역시 멋지게 풀어내시네요. 과정이고, 불혹이 넘었지만 좋아하는 것을 아직 찾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저는 왠지 이나이면 이미 뭔가 이루었어야 할 나이가 아닌가, 한때는 일찍 이루었다는 자만에 빠져서, 인생 다 산 것처럼 오만에 찌들었었네요. 힘들어보고 바닥도 쳐보고 정말 감사하네요. 아니면 몰랐을 일상의 소소함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 최근에 만난 5명을 가지고 자신의 관심사를 설명할 수 있다. 부모님 제외하고~  최근 검색한 웹페이지를 둘러보라.

웹페이지 둘러보니, 내가 검색해 놓고 놀랬네요. ㅎㅎ 나 자신을 아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불킥을 했는지 안했는지를 체크 - 이불킥많이 해야한다. 부딪히고 실수해야 성장한다. 부끄러운일도 갖어야 한다.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런일이 없고 건조하지만, 실수없는 평탄한 날을 보냈을때, 저는 안정감을 갖고, 오늘 하루 잘 지냈구나 생각했는데, 아 역시 이런게 대단한 사람과 평범쓰한 저의 차이 이군요. 

조용민씨는 끊임없이 영향을 받고 배우려고 하신다네요. 어깨너머로 따라할 것은 따라한다고. 와우 남한테 배우려하는 자세는 이론적으론 쉽지만, 많이 알고 느끼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 분은 정말 

최고의 리더쉽은 회사의 성과를 개인화해서 전달해서 그들을 잘 트리거 trigger (【동사】촉발시키다, 유발하다 ) 시키는 것 이다. 이거 꼭 댓 쿼터스~~마틴스콜세지 생각나는~나만그런가? 암튼 무식한 나로서는 비슷하다는 생각이드네요.^^웹페이지 둘러보니, 내가 검색해 놓고 놀랐네요. ㅎㅎ 나 자신을 아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2가지 -> 1. 모든 상황에서 배우려고 하는 경청능력을 가져라. 2. 내가 성장하고 싶은 사람은 이타적이다. 진짜 스마트하게 이기적인 것 이타적인 관점을 갖는 것. 주변에서 행복을 만드는 에너지가 모인다. 

나이 한 살 먹어갈수록 사람 때문에 상처받고 그래서 인간관계 최대한 좁게 하고 벽치고 안 당하고 살아야 하고 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이 분 말이 맞을까,